교육부, 사립대 입학금 축소 논의 협의회 구성
교육부, 사립대 입학금 축소 논의 협의회 구성
  • 신현호 기자
  • 입력 2017-09-04 12:01
  • 승인 2017.09.04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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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4일 사립대학교 입학금 축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사립대 기획처장으로 구성된 ‘사립대 입학금 제도 개선 협의회’를 구성했다 밝혔다.
 
협의회 구성은 경희대(협의체 대표)와 순천향대, 인제대, 동국대, 연세대, 한국외대, 상명대, 대전대 등 10개 대학 기획처장이다.
 
협의회는 8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사립대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대학 입학금 폐지를 담은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있는 것과 관련해 사립대의 재정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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