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9월 16일 풍요의 계절 9월을 맞아 파주의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는 기회를 함께 갖고자 ‘2017년 탄현살래길 시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월드컵 제9회 연속 진출을 기원하기 위한 마음으로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집결하고 파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탄현 살래길 걷기로 준비했다. 

행사장에는 보건소, 파주병원,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건강체크, 건강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홍보관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축구게임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건강걷기 완주자를 위해서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걷기대회 행사는 모든 시민의 참여가 가능하며 금연캠페인, 물품관리, 청결활동, 질서유지, 안전관리 등 중·고등학교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를 위해 행사당일에 금촌역 및 운정행복센터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