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참다래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 참다래 농약안전사용 및 재배 관리 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 곽용범 박사를 초청해 2시간에 걸쳐 수출참다래 농약안전사용 및 재배기술교육이란 주제로 수출 참다래 안전성 확보와 수출 농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한 맛과 품질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천 참다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에 사천시 경영수출담당은 “앞으로도 참다래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도와 농산물 안전 생산교육을 통해 고품질 참다래를 생산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천 참다래를 비롯한 수출 농가들의 현장 애로 사항에 귀 기울여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고 사천시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이 보다 확대돼 사천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도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천 참다래는 평소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기술지도와 농가의 철저한 재배관리로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국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