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산업, 바다케이블카 등 사천시 홍보 박차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행정자차부와 문화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행정 홍보대전’에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 도시’ 사천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지난 5월 지정된 경남항공국가산단업지와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2017 항공우주엑스포 등의 항공우주산업과 내년 상반기에 운행 예정인 사천바다케이블카 등의 해양관광을 주축으로 집중 홍보해 ‘하늘과 바다의 도시 사천’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사천의 대표 먹거리 브랜드인 다래와인, 다자연 녹차, 가나안 요구르트 등 사천의 특산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대전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사천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 산업인 항공우주산업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다케이블카를 주축으로 한 인구20만 강소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사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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