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기간 중 지역 내 주민 수렵행위는 일체 금지된다
[일요서울ㅣ포천 강동기 기자]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포천, 철원 일대(주 도로 : 87번, 43번)에서 사단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야 구분 없이 연속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기간 동안 경기도, 철원 지역의 일부 관내도로를 이용해 자주포‧장갑차 등 궤도 및 일반차량‧병력이 많이 이동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 통제소 및 검문소가 운용되며, 훈련기간 중 지역 내에서 주민 수렵행위는 일체 금지된다.
군부대 관계자는 “일부 교통에 불편이 있을 수 있고, 궤도장비 기동에 따른 흙 유입과 훈련 간 발생되는 환경오염 사항은 즉시 조치할 예정이니 지역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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