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및 베스트셀러 400여 권 비치… 대출과 반납에 약 1분 소요
[일요서울ㅣ고양 강동기 기자] 9월 1일부터 고양시(시장 최성) 대화역에 스마트도서관(무인도서대출반납기) 제2호가 운영된다. 365일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자판기 형태의 스마트도서관은 지난해 6월 화정역에 1호가 설치된 이후 매달 1000권 이상의 책이 꾸준히 이용되며 시민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4월 코레일과 협력해 약 500여 권의 책들을 대화역에 비치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읽고 빌려갈 수 있도록 하는 ‘책 읽는 대화역 코너’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도서관을 찾기 힘든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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