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수목원 산림 치유 활동에 참여해 몸 튼튼 · 마음 튼튼
[일요서울ㅣ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파주읍 실버경찰대(대장 김병기) 30명은 지난 8월 31일 파평면 율곡수목원에서 “실버 숲”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병기 실버경찰대장은 “숲을 거닐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데 산림 치유 활동이 더해져 쌓였던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긍정에너지로 채워졌다”며 “대원들끼리 더 단단하게 뭉치는 화합의 시간이었고 끝난 후 함께한 도시락은 밥맛이 꿀맛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고 계신 어르신들이 잠시라도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이번 체험이 실버경찰대가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데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3월부터 학교 앞 교통봉사를 하고 있으며 클린데이 활동, 버스정류장 청결활동 등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