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은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사례관리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성천 교수를 초빙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지역사회 복지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라 지역사회복지 중심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복지리더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최옥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지역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지역사회에서 복지리더의 역할과 중요성을 더욱 깊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법원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8월 신설되어 적성면과 파평면까지 법원권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