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5일, 6일 양일간 ‘202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향후 2025년 인구 40만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장기발전전략의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복지, 교육∙문화 등 양주시 전 분야에 걸쳐 지난해 12월 ‘양주시 2025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현장답사, 주민면담,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추진 중인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 수립 용역의 그간 추진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설명회 당일 경과보고, 종합발전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시 권역별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 일정은 ▲5일 오전 10시 양주1, 2동 주민을 대상으로 양주시청 대회의실, ▲5일 오후 2시 회천1, 2, 3, 4동 주민 대상 여성보육비전센터 다목적실, ▲5일 오후 5시 백석읍, 광적면 주민 대상 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 ▲6일 오전 10시 장흥면 주민 대상 장흥면사무소 회의실, ▲6일 오후 3시 은현면, 남면 주민 대상 양주권자원회수시설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현재 수립중인 202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향후 인구 40만의 중견도시로 성장이 예상되는 양주시의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