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친절왕으로 선정된 서영옥 직원은 1994년 농촌지도사로 임용되어 23여년간 농업기술센터 전 부서를 거쳤으며, 특히, 농산유통과 근무시절 다년간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과수특작팀의 업무 전반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여 방문하는 과수농가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다시 찾고 싶은 농산유통과를 만들었으며, 조직 구성원간의 팀워크를 중시하여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여 부서의 추천을 받아 친절왕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스마일 친절왕 선정으로 칭찬을 통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고, 다양한 친절사례 전파를 통해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시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감동민원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 친절왕’은 진주시가 칭찬문화 확산과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한 시책으로, 시 홈페이지 칭찬코너와 각종 매체를 통해 칭찬과 감사의 글을 받은 직원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직원 중 최종 5명을 선정하여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직원을 ‘친절왕’으로 선정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