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 배움의 기쁨 가져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성인 비문해자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했다.

그 동안 자녀교육 뒷바라지에 밀려 정작 본인들은 글을 배울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행복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한글과 한자반 문해교실을 운영했다
문해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늦은 나이에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좋다”며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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