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대회 참석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선정순) 여성지도자 32명이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여성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북 군산시에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17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에 참석했다.
또한 세계 각지에 있는 글로벌한 한인 여성들과의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들의 지혜를 모으고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지역발전을 위한 마음가짐을 갖는 계기로 삼았다.
선정순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여성지도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제15회 KOWIN대회를 우리시에서 개최하여 국내외 여성 지도자 576명이 참석한 바 있으며, 통영의 역사・문화・예술 등을 세계에 알렸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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