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용은 무료로! 배출은 편리하게!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31일 경산오거리에서 경산전통시장 구간까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홍보 캠페인을 열었다.이날 캠페인에는 시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현수막 및 홍보전단을 나누어주며 ▶무상방문수거 폐가전제품의 유형▶방문수거 예약 방법▶폐가전제품 수거·재활용 과정 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무상 수거 폐가전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PC세트 등이며 소형가전의 경우 5개 이상 동시 배출 시 수거가 가능하다.
이번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사업은 시민이 전화, 인터넷 또는 카카오톡(ID:폐가전무상방문수거)을 통해 폐가전의 품목, 수량, 배출시간 등을 예약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해 줌으로써 시민들이 배출운반의 어려움과 배출수수료 부담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 재활용을 높이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비용은 무료로! 배출은 편리하게!’주제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폐가전제품의 처리 비용을 들이지 않고 처리 할 수 있고, 폐자원의 재활용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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