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가축동향조사 실시한다
경인지방통계청, 가축동향조사 실시한다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8-31 13:08
  • 승인 2017.08.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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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소장 한영일)는 의정부·동두천·양주·포천·연천 관내 사육중인 돼지, 닭, 오리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9월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9월 가축동향조사는 축산물 수급현황 자료 및 가축사육농가 피해상황(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등을 파악해 축산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조사 공무원이 해당 축산 농가를 방문해 면접·청취 조사를 하거나, 비면접조사(전화, 팩스, 전자메일 등)의 방법으로 조사한다.

한영일 의정부사무소장은 국가 축산업에 있어서 관내 지역의 높은 비중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농가별로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의하여 비밀이 보호되고 있으므로, 정확한 통계자료 생산으로 올바른 국가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당 농가의 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사의 결과는 전국 및 시도 단위로 공표되어 국가통계포털에 게시하고, 가축통계 각급 수요기관과 축산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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