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호원권역(국장 김종보)은 31일 ‘지역현안사항 해결방안 및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4차 호원권역 조찬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일봉 시의원, 구구회 시의원. 호원권역 3개동 자생단체장, 공무원 등 총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원권역 내 주요사업 추진현황, 호원권역 청사 신․증축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 내 현안 사항에 대하여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호원권역 내 주요사업으로는 △도시형 생활주택 쓰레기 처리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축제 개최 △도로개설, 보안등 및 체육시설 설치 △청소년 경전철 무임승차 계도 활동 △슬럼화 지역의 도시재생사업 △불법행위 근절 및 하천 자율책임구역 지정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권역 내 해결해야 할 현안사항들에 대해 각 동 단체장님과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보 국장은 “이른 아침부터 포럼에 참석해 주신 호원권역 각 동 단체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여러분이 주신 고견을 바탕으로 호원권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호원권역에서는 매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호원권역 조찬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