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에 ‘화전(花田)’을 담다...내달 5일부터 24일까지 유화작품 30점 선보여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의 문화 향기 가득한 힐링의 공간인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에서 내달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서양화가 하미경 초대 개인전이 개최된다.

하 작가는 수차례의 개인전을 비롯해 대내외의 각종 미술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현 남해군 미술협회 회원이자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은 지난 2015년 구 평산보건진료소를 리모델링해 미술관으로 문을 열었으며 바래길 제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의 출발점인 평산항에 위치해 관광객의 쉼터이자 지역 작가들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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