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년으로 개최되는 경기도대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도약! 한농연의 힘으로!’를 주제로 농악대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농연의 밤, 환경보호 캠페인, 학술행사, 가족 체험행사 등 경기도 각 시∙군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양주시연합회 소속 백종광 회원이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주시연합회는 이날 행사 참여를 통해 양주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경기도 타 시∙군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최인용 양주시연합회 회장은 “양주시연합회는 현재 6개회 2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 타 시군과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회원과 가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농업을 이끌며 핵심리더로 주체적 역할을 하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후계농업경영인을 이끌어 주는 등 전 회원들의 역량강화에도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