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팀은 솔로배틀 5명, 팀배틀 2팀이 참가하였으며, 그 중 유일하게 HISSROAD(황영철, 최현서)팀이 팀 배틀 부문에서 비트박스 강국 일본을 8강과 준결승에서 연달아 이기고 끝내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인 최초 아시아 챔피온십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우승자인 비트박서 빅로드(황영철)는 “퓨전엠씨와 의정부시를 대표하여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챔피온십에서 우승하여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트박서 빅로드가 속한 퓨전엠씨는 의정부시 문화의 거리 행복로에서 지정 토·일요일 주말 정기 비보이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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