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 36분경 강원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포매호수 인근에서 최모(66·여)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50분경 호수 인근에서 최 씨의 빨간색 마티즈 차량을 발견했다. 최 씨는 거주지인 강릉에서부터 차량을 몰고 양양지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색을 벌이는 한편 가족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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