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은 경기도 전체 유아의 75%를 사립유치원이 책임지고 있는 현실에서 3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립유치원 시민감사관제’가 사립유치원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충분한 지도점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감사과정에서의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하여 유아교육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현명한 대안을 찾아 행정제도를 보완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박광서 도의원은 “교육청과 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사무감사기간에 관심 있게 검토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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