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군포 강의석 기자] 군포시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정보교육센터에서 시 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화 역량 강화 및 최신 IT트렌드 이해를 통한 스마트한 공직자 양성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최신트렌드 및 VR체험특강, 파워포인트 활용법, 엑셀활용법으로 최신 IT트렌드 및 VR체험은 4시간씩, 실무에 필요한 OA 기본과정은 8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최신 IT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업무능력 향상 등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최재인 정보통신과장은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운영하는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IT시대를 반영한 교육으로 스마트한 공직자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