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전해명 병원장이 8월 28일 의정부시청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소아응급실을 운영하며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의료기관이라는 목표로 지난 60년간 의정부시와 함께 했다.   최근에는 의정부시와 저소득층 공공 의료사업 협약을 통해 안과 질환, 무릎 퇴행성 관절염 질환 환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 선정 대형병원 병문안 문화개선 업무협약에도 앞장서서 참여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협조에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해명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의정부시의 일원이다. 그 동안 의정부시 국제우호도시인 베트남 하이즈엉시 의료봉사, 러시아 비로비잔시 아동환자 무상 진료와 시민들을 위한 의료지원, 병문안 개선 사업 등과 같이 앞으로도 시와 함께 의료 관련 사업을 함께 하겠다.”라고 감사패 수여식에서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