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서 박경식 축산과장은 “포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말까지 많은 농가가 AI 발생 및 예방적 살처분으로 생활의 근간이 흔들리는 고통을 겪었고, 주변농가도 장기간의 이동제한에 따른 입식 금지조치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농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들 드린다”라며 참석한 농가들을 위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방역체계 개선방향 및 차단방역 실시요령의 이해를 바탕으로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방역조치 이행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실시되는 전국 소독의 날에 농장 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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