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군, 좋은세상 등 진주시 4대복지 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진주시 방문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다복동사업 수행인력 25명이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진주시 좋은세상을 포함한 4대복지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관계자는 “진주시는 시의 특성에 맞는 복지시책을 일찍부터 시작해 시민중심으로 운영하고 있고 각각의 복지시책들이 체계적으로 관리 및 운영되고 있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좋은세상이 2012년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오늘 보고 들은 내용들을 기장군의 복지시책 발전을 위해 잘 접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진주시 좋은세상은 비예산 복지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지방재정혁신 우수사례 예산절감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올해 5월에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복지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로부터 국민통합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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