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농구단은 1부 리그에 출전해 1경기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아드미 농구단에게 21대6으로 승리, 2경기 창원시 곰두리 체육센터 농구단에 19대 14로 승리를 거뒀다.
농구단은 2016년 3월 '방과 후 농구교실'로 시작하여 6개월 만에 2016년 통합농구 대회에서 “종합 1위”를 했으며 올해 또 한번 우승으로 경남 지역 종합 1위의 타이틀을 지켜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농구단 담당자는(체육교사 김진학)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농구대회를 참가하고 경험이 쌓일수록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질적인 전문체육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친구들의 자존감과 긍정적인 관계형성 발달, 더 나아가 사회통합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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