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함께 이순신장군 만나러 가자
온가족 함께 이순신장군 만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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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4-28 09:00
  • 승인 2004.04.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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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이충무공 탄신 제 459주년 기념일을 전후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염치읍 현충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2년간 국가지정 예비축제 기간을 거쳐 정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의 원년으로 이순신장군을 테마로 한 스토리 전개형 교육·문화체험 축제로 온가족이 함께 보고, 즐기고, 느끼고 체험하는 차별성 축제로 펼쳐진다. 전개형 체험 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과 거북선이 맹활약 했던 주요 해전을 중심으로 한 해전탐구관과 세계 3대 해전 명장인 영국의 넬슨제독과 일본의 도고헤이 하치로등 명장비교 전시를 한다.

또한 조선시대 군영 및 진지에서 군졸복과 장군복을 빌려입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쟁장면, 압송행렬, 세계 4대 해전 비교 전시, 거북선과 판옥선의 모형부터 현재 군함의 전시등 배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대장간, 옹기제작, 장승깎기, 맷돌과 절구와 투호놀이등의 체험현장과 이순신장군이 무과시험을 치르던 중 말에서 떨어지자 버드나무 껍질로 다리 상처를 묶고 다시 시험을 치렀다는 무과장도 재연된다. 이번 축제는 노량해전 헌정수 봉정을 비롯한 20여가지 주요행사와 전국궁도대회, 온양온천 마라톤대회등 10여 가지 부대행사와 함께 400년 전통의 외암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 3대 온천지등 풍성한 연계관광을 즐길 수 있다.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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