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및 학교주변 야간 순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평거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환호)는 개학을 맞아 지난 25일 학교와 녹지공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업소 밀집지역 및 주택가에서 청소년 선도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학교, 녹지공원 주변 및 주택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탈선예방과 안전한 귀가를 위한 순찰활동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환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선도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완근 평거동장은 “올바른 청소년 지도를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육성에 바람직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거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학교 방학기간 및 개학시기를 중심으로 월2회 청소년 선도를 위한 활동 및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