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아토피체험관, 혜민서, 힐링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준비
[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20여 일 앞두고 산청군이 축제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7일 중간보고회 이후 추진상황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위행사별 담당부서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통 및 주차 대책, 축제장 분위기 조성, 관람객 편의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기도 군수는 “관광객이 만족하고 군민이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축제는 동의보감관, 항노화&아토피 체험관 등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 체험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한방으로 다스리는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체험관이 신설돼 아토피·면역력·피부관리·알레르기 등 전문가의 진료상담은 물론 항노화 상담·체험도 받을 수 있다.
한의원 체험 등이 가능한 한방촌거리, 축제장 내 소나무 숲 사이 구절초 꽃길을 걷는 구절초와 허준 순례길, 어린이를 위한 약초풀 이벤트장 등 특색있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건강힐링여행! 아토피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힐링의 명소 산청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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