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방문객 하루 1만명 이상 찾는 관광명소
[일요서울ㅣ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복)는 쾌적한 소흘읍 만들기를 위해 지난 25일 고모저수지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소흘읍사무소 직원 및 청소기간제근로자와 고모3리 주민 등 30여명이 함께했으며, 고모저수지 수변(저수지 내부), 둘레길, 진입 도로를 중점으로 약 3.5ton의 투기된 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을 수거했다.

소흘읍장(이재복)은 “2017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으로 방문객이 유입되는 가을철이 다가오면서 소흘읍의 관광명소인 고모저수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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