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선 교사는 “여름방학도 반납하고 목표를 위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에 매진한 46명의 단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며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퍼포먼스가 있는 신나는 음악회 등과 같은 음악을 통한 봉사 활동을 통해 양주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발 돋음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경기도청소년관악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축제 연주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올해 11월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대한민국 인성실천 한마당 축제’에 연주단체로 선정되어 고양 킨텍스에서 연주가 계획되어 있는 등 다양한 성과로 양주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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