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폐기물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나선다
진주시, 폐기물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나선다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8-28 13:35
  • 승인 2017.08.2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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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폐기물관련 사업장(처리업소 및 배출업소)을 대상으로 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코자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진주시청 전경
  시는 폐기물처리업소 및 폐기물배출업소 700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연중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폐기물처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적정처리토록 지도함으로써 환경오염을 근절할 계획이다.
 
특히 연초 수립한 폐기물관련사업장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폐기물 허가(시고)사항 일치여부,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 배출 및 보관상태 확인 및 폐기물 위탁처리 적법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우수기 등 취약시기에 환경오염사고와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를 위해 “실적 위주의 단속을 지양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지 시정조치하고, 불법 위탁처리 및 환경오염행위 등 중대한 사안은 과태료 처분이나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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