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 및 교육 위해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명규)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유병홍)이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진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상호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함께 뜻을 모아 협약식을 가졌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어렸을 때 접하는 문화예술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진주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문화예술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규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문화 소외 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