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주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적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5일 새벽 3시 중앙시장 주변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야간 단속 및 감시활동을 펼쳤다.
적발된 불법투기 쓰레기 유형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행위, 재활용 분리수거 미흡 등이 대부분으로 일부 시민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죄의식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야간 암행단속을 전 읍면동과 함께 고질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요일과 시간을 준수하고 자원재활용을 위한 철저한 분리수거가 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