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김태성)는 8월 25일 여름내 폭염과 장마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함께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난여름 동안 무성하게 우거진 잡초제거 및 관내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단체 등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생활쓰레기를 감량하는 등 성숙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호원1동은 의정부 내 중·고등학생의 하계 방학기간(7월 26일~8월 18일)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꾸준히 관내 쓰레기수거 및 잡초제거를 통해 관내 환경정비를 해왔으며, 9월 초에 "아름다운 꽃길가꾸기'행사 등을 통해 환경정화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성 호원1동장은, 이번 하계 잡초제거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자생단체 및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