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질병 발생 예방과 동물의약품 준수 사항 지도 등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최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기온변화로 스트레스가 많이 발생하는 가금 농가에 대해 25일 수의사와 행정이 찾아가는 무료 순회진료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특히, 양계전문 수의사가 가금 사육시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설명과 예방 조치, 조류인플루엔자 임상관찰 요령과 동물의약품 사용 준수사항 관련 전문 컨설팅도 실시해 농가가 필요한 정보도 현장에서 제공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와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주시 관내 가금농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여건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헤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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