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5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흐리다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며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오겠고, 제주도도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밤까지 강수량은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20~60㎜로 예상된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4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8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3.0m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