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방공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시를 방문했던 시민들은 민방위 대피소인 백석천 지하 주차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특히, 여성민방위대원의 심폐소생술 및 방독면 착용 교육에 동참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더운 날씨지만 실제 상황이라 생각하고 내 주변 대피소 찾기,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훈련 기회를 통해 우리의 행복과 국가의 안보가 함께 보장되는 지름길”이라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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