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방문의 날 운영
[일요서울ㅣ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 조리읍(읍장 김순태)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봉섭)는 올해 1월부터 매월 24일을 취약계층 가정방문의 날 ’행복나눔 2웃4촌DAY’로 지정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이장·단체장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단 ‘복조리기동대’를 발족했다.

이 같은 가정방문사업은 지난 상반기동안 230건의 가정방문과 159건의 복지서비스 연계 및 14가구의 취약계층 가정에 긴급복지(생계·주거·의료) 지원을 연계하는 등의 높은 성과를 냈다.
이봉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선물도 전달하며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보람과 사명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순태 조리읍장은 “행정력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사회복지전달체계에 대한 한계를 보완해 지역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안에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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