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대 전형료 평균 4만5000원...진주교대 3만1000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교육대학교(총장 최문성)는 대학입학 전형료 인하 정부 방침에 적극 동참하고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8학년도 대학입학 전형료를 전년도 대비 6.1% 인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주교육대학교 최문성 총장은 “대학재정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입학 부담을 완화해 교육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교육대학교는 기존 대입전형료 책정 시에도 국가보훈대상자, 사회적 배려대상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에는 전형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대학 진학으로 인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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