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자활생산품, 산청휴게소 행복장터서 선보여
산청군 자활생산품, 산청휴게소 행복장터서 선보여
  • 경남 양우석 기자
  • 입력 2017-08-22 15:31
  • 승인 2017.08.22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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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지역자활센터, 들녘 홍화씨 액상차 본격 판매
[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경남 산청지역자활센터 약초사업단의 들녘 홍화씨 액상차가 산청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입점했다.
 
 산청군은 산청휴게소에 위치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산청군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17일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상․하행선 산청휴게소에 직영 농특산물 오프라인 매장인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장했다. 21일까지 1550여 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신선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복장터에 입점한 자활생산품은 산청지역자활센터 약초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홍화씨를 넣어 만든 액상차로 80㎖, 30포 한박스가 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산청군은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산청 홍화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활생산품의 행복장터 입점을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계층의 일자리제공과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청소사업, 정부양곡 배송사업과 약초재배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청지역자활센터에서 개발한 군 특화작물 홍화를 이용한 홍화막걸리, 홍화씨액상차, 산청 메뚜기쌀을 이용한 들녘누룽지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경남 양우석 기자 yangwosu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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