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그늘막 안팎의 온도가 2 ~ 4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온도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대처능력 함양이 중요하다”며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생 시 한 낮에는 야외작업 및 외출 자제, 수분섭취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에 시범적으로 설치된 6개소에 대해 시민의 관심과 향후 여론을 파악해 연차적으로 추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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