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특산품인 단감을 재료로 한 염색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나오는 재료로 어떤 과정을 거쳐 아름다운 빛깔을 내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람유치원 인솔교사는 “도심과 가까운 곳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면서 농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교육이 농업의 중요성과 지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박봉련 소장은 “창원단감테마공원이 농업체험과 핵심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농업인들과 협력하여 진로체험 등 다양한 단감관련 체험프로그램과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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