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상수도 사업소 “경사났네”
천안 상수도 사업소 “경사났네”
  •  
  • 입력 2004-02-19 09:00
  • 승인 2004.02.1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상수도사업소 이은미씨 행자부장관상천안상수도사업소는 행자부 주관 전국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표창을 받은데이어 경영관리에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인 이은미씨(40·여·행정8급)가 최근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씨는 상수도 공기업예산편성 및 운영과 결산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전문가로 자금투입의 적절한 시기와 분야에 조화를 이뤄 적은 예산으로도 높은 경영실적을 거두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씨는 또 상수도특별회계의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해 지난해 천안시가 공기업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자체 시정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 83년 공직에 투신해 대부분을 상수도공기업 분야에서 근무한 이씨는 그동안 공기업 예산과 결산부문의 선진적인 경영기법을 자치단체에 확산시키는데 남다른 역할을 해왔다는 게 주변의 한결같은 평이다.이씨는 “일반예산과 다른 공기업 특별회계에 대한 개념이 정착되지 못한 상태인 것이 안타깝다”며 “투명회계와 적절한 자금배분 등 경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