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또 정부의 지방분권화 정책과 연계, 실질적 민선3기 군정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울진이 환동해권 중추도시로 자리잡는 초석을 다지는해로 정하고 친환경농업과 바다목장화사업, 첨단 해양과학단지 조성, 사계절 레저 관광객이 붐비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올해는 국내외적으로 농어업여건변화 및 시장개방에 따른 농어촌의 어려움 해소 등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05년친환경농업엑스포와 TV드라마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도약할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증대하고 울진공항개항과 함께 국도 7호선 조기완공 등 교통인프라 구축, 바다목장,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 등 첨단 해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시설건설에 총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김용수 울진군수는 “울진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몇 안되는 자치단체로 온천·바다·육지의 ‘3린 시책’의 윈윈전략을 추진해 복지울진건설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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