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계란 살충제 전수 검사 총6농가 부적합 판정
경북도, 계란 살충제 전수 검사 총6농가 부적합 판정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08-17 21:26
  • 승인 2017.08.17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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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9농가 검사결과 253농가 적합, 6농가 부적합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터 실시중인 전수검사와 관련해 17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총 259농가 검사결과 비펜트린 4농가 외에 2농가에서 피프로닐이 추가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피프로닐이 검출된 농가는 (코덱스 기준 0.02mg/kg) 경주시 외동읍 소재 A농장(30,000수) : 난각“14황금”표시, 결과 0.018mg/kg, 의성군 다인면 소재 B농장(50,000수) : 난각“14DI”표시, 결과 0.01mg/kg등이다.

피프로닐의 경우, 잔류허용 국제기준 이하라도 피프로닐이 검출된 계란에 대해서는 유통 판매 중단시키고, 조속히 전량 회수하여 폐기할 계획이다.

이로써 경북도 계란 살충제 전수검사는 완료됐으며, 총 검사대상 259호 중 253농가는 적합으로 판정됐고, 6농가는 부적합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밝혔다 .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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