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마지막 해가 도두봉에서 아쉬운 이별을 고하고 있다. 숨가쁘게 달려왔던 올 한해, 숱한 기쁨과 슬픔을 뒤로하고 고해성사를 하듯 2003년을 반성하는 의미의 하루가 되자. 내일은 새로운 갑신년의 해가 떠오른다. 우리들의 새로운 희망의 해도 반드시 떠오를 것이다. <제민일보>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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