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협의회에서는 내년 2학기부터 적용할 공동 교육과정과 학생 교수 등 인적교류 방안을 협의한다. 또 도내 국립대학 육성방안 실현을 위해 각 대학의 중점 육성분야와 특성화사업 활성화에 서로 협조하고 각종 연구사업의 교류협력 증진도 모색한다. 통합을 전제로 논의를 해 나가는 입장이나 단순히 교류협력에 그칠지, 통합까지 가는 계기를 만들지는 아직 미지수다. 연합대학 구축을 통해 통합이 이뤼지면 교명이 하나로 통일되고 총장 1명에 나머지 대학은 캠퍼스형태로 운영된다.<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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