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1일 오후 2시 진주시청 앞 횡단보도에서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운동 추진 진주시협의회' 주관으로 보행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진주시 새마을부녀회, 진주시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횡단보도 아닌 곳에서 무단횡단 하지 맙시다!’라는 슬로건아래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보행자 교통안전에 대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리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상 시 생활주변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는 등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고,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