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 참석한 신모 할머니는 “전에는 무기력하고 우울해 식사만 하고 누워만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따라하면서 우울감도 사라지고 활동량도 늘어나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낯선 남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평안한 앞날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탈북민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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