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첫날인 9일에는 살리모 클라리넷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가 최한울, 바리톤 이종훈, 소프라노 이미영이 협연해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왕벌의 비행, 베사메 무초, 사랑을 위하여, 도레미송 등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장르로 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둘째 날인 10일에는 레젠블루빅밴드, 테너 김호중, 소프라노 김민혜, 대금연주가 김종문, 민요가수 황인아가 출연해 You raise me up,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체리핑크, 칠갑산, 배 띄워라 등의 프로그램으로 공연이 펼쳐졌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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